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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한국인 여행객이 많은 괌을 다녀왔다면, 떠나기 좋은 사이판 여행은 어떨까? 괌보다 크기가 작아 이동에 용이하면서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여유롭고 호화스럽게 시간을 보낸다면 더할나위 없이 완벽한 휴식이 될것이다.
오늘은 사이판 여행 코스추천을 한번 해볼까한다. 처음 여행인 사람들도 구경하기 좋은 포인트들을 정리 해보아야겠다. 상대적으로 작은 섬이기 때문에 나이가 어린아이들이 있는 가족여행에 아주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인천- 사이판 비행시간은 4시간 반정도 이면서 사이판 시차는 1시간 더 빠르다. 섬전체가 면세구역으로 지정되어있어 쇼핑을 많이 할것같지만 나는 의외로 많은 쇼핑은 하지 않고 돌아왔다.
그럼 사이판여행 가볼만한곳 1번째, 마이크로비치이다.
어린아이들이 있어도 무난하게 놀기조흔 곳으로써, 주변에 대형 리조트들이 둘러싸고 있다. 부드러운모래와 얕은 수심이기 때문에 사람들도 많고, 놀기도 편안한 곳이다.
석양이 아름다운 곳으로 피에스타부터 하얏트까지 길게 쭉 연결되어있어서 길따라 산책도 하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 좋다. 서핑보드나 패들보트를 빌려 물놀이를 즐기기 좋다.
사이판 여행 코스추천 2번째 별빛 크루즈를 즐기고 오자.
밤하늘을 수놓은 별들이 사이판여행을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어 줄것이다. 한국어로 프로그램들을 즐길수 있으며 가장유명한 제리아저씨가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의 사이판여행에서 밤에 즐길거리는 그렇게 많지 않은데요. 박수도치고 자유롭게 노래도 부르고 너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한번더 나가 본다면 또 즐기고 오고싶습니다.
사이판 여행 가볼만한곳 3번째 버드아일랜드 전망대는 꼭가자.
가장유명한 사이판의 일출명소이기도 한데. 버드아일랜드의 뒤로 붉은 바다가 정말 멋지다. 섬자체가 크지않아 이동에 크게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기때문에,
자연스럽게 드라이브를 하면서 들려보면 정말 좋을것같다. 만세절벽과 자살절벽과 묶어서 길따라 차분히 여행을 즐기기가 좋은 곳이다. 전해 오는 미신도 있는데 이곳에서 일출을 본뒤 소원을 빌고 거북이를 보게 된다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사이판 여행 코츠추천 4번째, 한국인위령탑
한국사람이라서 들렸습니다. 제 블로그에서는 일본게시글은 올라오지 않을 예정이기에 말할수 있지만, 굳이 찾아보지 않아도 아마 하루쯤 차를 타고 코스대로 돌다보면 이곳을 마주할수 있습니다.
비둘기가 바라보고 있는 곳엔 대한민국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서, 뭔지 모를 애국심과 감사한마음 슬픈 마음까지 들게 된곳입니다. 강제징용,징병과 위안부로 이곳에 강제로 오게 된 분들을 기리는 곳이라고하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역사공부를 하기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이판 여행 코스추천 생각보다 간단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2편에는 호텔이야기를 다뤄볼까 합니다. 괌보다도 작은 크기이니 긴 여행 코스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편안하고 조용한 느낌이 사이판 여행의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안전하고 재밌는 여행 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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